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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천하 텐트 사령부

김철호 1 1916 2

 

안녕하세요.
간만에 종이천하 사무실 근황을 전합니다.

이곳 지하벙커 사무실로 이사온지도 1년이 다되어 갑니다.
다시 겨울이 왔고, 너무 추워서 사무실에 텐트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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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가운데 한나라당 천막당사 텐트!
가정용 실내 난방 텐트로는 저게 가장 커서 저걸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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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위험하니 나오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신없는 사무실에 더 정신이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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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은 아늑합니다.
손도 안 시렵고요.
올해 초에는 실내에 있었음에도 손과 발에 동상에 걸려버렸죠.

텐트안에만 난방을 하면 되니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춥지도 않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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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에는 두자리 정도 공간이 있습니다.

넓은 지하 벙커를 얻은 이유 중에 하나가 오프라인 강좌를 해볼까 해서였는데,
여기가 워낙 산넘고 물건너 남촌이라는 곳이라 직접 오시기엔 너무 멀어서 강좌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종종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시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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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2월 9~10일 DDP에서 열리는 네코제4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커팅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오셔서 페이퍼토이도 구경하고 구입도 하세요.

여튼간 회원 여러분들도 방한대책 강구하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1 Comments
퐈이리 2017.11.18 20:26  
전 집에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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