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메타세콰이어 매핑
안녕하세요.
하루만에 끝내는 종이모형 자작!
메타세콰이어 매핑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메타 3D모델링을 끝내셨다면 반 정도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겉에 아무것도 입히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전개해서 만들어도 됩니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99% 매핑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핑, 종이모형 겉에 그림을 좀 그린다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매핑을 하기 위해서는 포토샵과 같은 비트맵 기반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림판으로도 됩니다만 기능이 미약하여 손이 많이 가실 겁니다.
바로 시작해보죠.
[UV]
UV는 3차원의 XYZ과 비교되는 2차원의 좌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모르셔도 되고요. 막 들어가보죠.
앞서 모델링한 주사위를 Ctrl+A해서 전체 선택해주세요.

왼쪽의 명령탭에서 UV를 찾아 눌러주세요. 단축키는 U입니다.
UV 편집 서브패널이 나오고, 뒷쪽에 이사한 삼각형 모양도 나오네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UV 편집 서브패널에서 도열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화면에 뭔가 6개의 도형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6개의 도형은 주사위의 각 면에 대한 UV좌표 값이 됩니다.
(위 그림 처럼 주사위를 작게 보려면, 주사위 도형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화면 이동, 확대 축소, 회전을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도열로 생성한 UV좌표를 그림 파일로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UV 도열 내보내기 창이 뜨면, 찾기를 눌러서 그림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지정하고, 파일명을 써줍니다.
texture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안에 넣어주세요. 폴더와 파일이름은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매터리얼]
매터리얼 패널은 쉽게 팔레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색이나 그림들을 넣어서 도형에 입히는 것이죠.

오른쪽 아래에 놓았던 매터리얼 패널에서 새로 버튼을 눌러주세요.
mat1이라는 매터리얼이 하나 생기면서 6개의 도형이 사라집니다.
UV좌표는 각 매터리얼에 할당되는데요.
지금은 매터리얼을 새로 만들어서 UV좌표가 해당 매터리얼에 할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주사위가 모두 선택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메뉴, 선택영역 > 면에 매터리얼 적용시키기를 선택합니다.
지금 매터리얼 패널에서 선택된 mat1이라는 매터리얼을, 특정 면에 적용시키는 작업입니다.
쉽게 mat1이 물감이고, 이 물감을 주사위에 칠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자, mat1이 주사위에 칠해진 상태입니다. 다시 6개의 도형이 나왔네요.
현재 mat1에 할당되어 있는 UV좌표가 나타난 것입니다.
UV좌표는 주사위의 어느 면에 어떤 색을 칠할 것인지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좌표죠.
매터리얼 패널에서 mat1을 더블클릭해봅시다.

매터리얼 속성 창이 뜨는데요.
mat1이라는 매터리얼에 어떤 색이나 그림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아까 세번째 그림에서 내보내기로 저장했던 그림을 불러오시면 됩니다.
매핑탭에서 텍스쳐, 찾기 버튼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윗쪽에 동그란 공 모양에 뭔가 선이 생깁니다.
이 공은 텍스쳐-그림파일이나 색의 미리보기 입니다.
확인을 눌러서 매터리얼 속성창에서 빠져나오세요.

그러면, 뭔가 변화가 생기는데요.
(아직 주사위가 선택된 상태라면 Ctrl+D로 선택을 해제해줍니다.)
뒷쪽에 흰 사각형에 검은 선들이 생기는데, 이 선들은 UV좌표의 하늘색 선들과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사위 도형을 봐도, 모서리를 따라서 검은 선들이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텍스쳐 편집]
매핑 작업을 통해 도형에 입혀지는 그림을 텍스쳐라고 부릅니다.
포토샵에서 이 텍스쳐를 편집해 볼겁니다.

메타는 일단 접어놓고, 아까 세번째 그림에서 내보내기로 저장한 bmp파일을 포토샵에서 불러와 봅시다.
두번째 그림에서 도열 버튼을 눌러서 생긴 6개의 도형의 모습 그대로 저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무턱대로 숫자를 1부터 6까지 맘대로 써봅시다.
그리고, 그대로 저장하세요.
저장하셨다면 메타로 다시 가봅시다.

짜잔! 숫자들이 주사위 표면에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매핑입니다. 매핑
재밌죠?
대충 감이 오셨을 겁니다.
정해진 위치에 그림을 그리면 주사위에 그대로 투영 됩니다.

주사위 뒷쪽도 매핑이 잘 됐네요.
근데, 주사위의 마주보는 면의 숫자 합은 어떻습니까? 7이죠? 모르셨나요?
1의 맞은 편에는 6이 와야 합니다. 무게 중심 때문에 그렇다네요.

포토샵으로 돌아와서 숫자 위치를 바꿔서 마주보는 숫자 합이 7이 되도록 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만, 여러분의 경우에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UV메뉴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본 상태(선택 상태-단축키S)로 돌아왔습니다.
마주보는 숫자들의 합이 7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전개해서 만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좀더 꾸며 보도록 하죠.
다시 포토샵으로 넘어 옵니다.

텍스쳐 파일에서 계속 됩니다.
레이어에서 배경 레이어를 하나 복사해주세요.

똑같은 레이어가 2개 생기는데, 배경 레이어에는 아무것도 없게 내용을 지워줍니다.
배경 레이어 선택하고 전체선택(Ctrl+A)하시고 Delete키 누르시면 되겠지요.

복사한 레이어를 선택하고 투명도를 20% 정도로 해줍니다.

배경 레이어를 선택한 후에 색을 칠해보겠습니다.
현재 배경 레이어에는 아무것도 없고 복사한 레이어에는 UV 좌표 선들이 있습니다.
복사한 레이어의 투명도를 20%로 했기 때문에 배경 레이어에서 작업을 해도 선들이 비춰보입니다.
이 선들을 기준 삼아 색을 칠하시면 됩니다.

다른면에 침범하지 않는다면 그외의 지역으로 색이 삐져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색을 다 칠했으면, 복사한 레이어를 감춰주시고 저장해주세요.

메타로 와보시면 색이 예쁘게 입혀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포토샵으로 갑니다.

주사위 눈을 한번 넣어보겠습니다.
안내선을 긋고 교차점에 맞춰서 눈금을 그렸습니다.
저장하고 메타로 가보겠습니다.

짠! 주사위 눈이 그려졌습니다.
색이 좀 밝아진것 같죠?

매터리얼 속성창의 기타탭에 반사광과 자기조명 수치를 위와 같이 바꿔주세요.
광원에 대한 효과가 없어지면서 명암이 거의 생기지 않게 됩니다.
저는 매핑작업 할때는 보통 위와 같이 놓고 합니다.
다시 포토샵으로 가보죠.

깎인 꼭지점 부분에는 검은색을 칠하고, 각각의 모서리에는 흰색 브러쉬로 50%의 투명도로 선을 칠해주었습니다.
저장하고, 메타로 가봅시다.

짠! 모서리가 나름 예쁘게 처리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주사위를 전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김철호님에 의해 2012-02-05 16:38:15 자작 자유 강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철호님에 의해 2012-08-12 19:11:10 연재 강좌에서 이동 됨]
하루만에 끝내는 종이모형 자작!
메타세콰이어 매핑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메타 3D모델링을 끝내셨다면 반 정도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겉에 아무것도 입히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전개해서 만들어도 됩니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99% 매핑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핑, 종이모형 겉에 그림을 좀 그린다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매핑을 하기 위해서는 포토샵과 같은 비트맵 기반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림판으로도 됩니다만 기능이 미약하여 손이 많이 가실 겁니다.
바로 시작해보죠.
[UV]
UV는 3차원의 XYZ과 비교되는 2차원의 좌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모르셔도 되고요. 막 들어가보죠.
앞서 모델링한 주사위를 Ctrl+A해서 전체 선택해주세요.

왼쪽의 명령탭에서 UV를 찾아 눌러주세요. 단축키는 U입니다.
UV 편집 서브패널이 나오고, 뒷쪽에 이사한 삼각형 모양도 나오네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UV 편집 서브패널에서 도열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화면에 뭔가 6개의 도형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6개의 도형은 주사위의 각 면에 대한 UV좌표 값이 됩니다.
(위 그림 처럼 주사위를 작게 보려면, 주사위 도형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화면 이동, 확대 축소, 회전을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도열로 생성한 UV좌표를 그림 파일로 저장하는 과정입니다.
UV 도열 내보내기 창이 뜨면, 찾기를 눌러서 그림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지정하고, 파일명을 써줍니다.
texture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안에 넣어주세요. 폴더와 파일이름은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매터리얼]
매터리얼 패널은 쉽게 팔레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색이나 그림들을 넣어서 도형에 입히는 것이죠.

오른쪽 아래에 놓았던 매터리얼 패널에서 새로 버튼을 눌러주세요.
mat1이라는 매터리얼이 하나 생기면서 6개의 도형이 사라집니다.
UV좌표는 각 매터리얼에 할당되는데요.
지금은 매터리얼을 새로 만들어서 UV좌표가 해당 매터리얼에 할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주사위가 모두 선택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메뉴, 선택영역 > 면에 매터리얼 적용시키기를 선택합니다.
지금 매터리얼 패널에서 선택된 mat1이라는 매터리얼을, 특정 면에 적용시키는 작업입니다.
쉽게 mat1이 물감이고, 이 물감을 주사위에 칠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자, mat1이 주사위에 칠해진 상태입니다. 다시 6개의 도형이 나왔네요.
현재 mat1에 할당되어 있는 UV좌표가 나타난 것입니다.
UV좌표는 주사위의 어느 면에 어떤 색을 칠할 것인지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좌표죠.
매터리얼 패널에서 mat1을 더블클릭해봅시다.

매터리얼 속성 창이 뜨는데요.
mat1이라는 매터리얼에 어떤 색이나 그림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아까 세번째 그림에서 내보내기로 저장했던 그림을 불러오시면 됩니다.
매핑탭에서 텍스쳐, 찾기 버튼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윗쪽에 동그란 공 모양에 뭔가 선이 생깁니다.
이 공은 텍스쳐-그림파일이나 색의 미리보기 입니다.
확인을 눌러서 매터리얼 속성창에서 빠져나오세요.

그러면, 뭔가 변화가 생기는데요.
(아직 주사위가 선택된 상태라면 Ctrl+D로 선택을 해제해줍니다.)
뒷쪽에 흰 사각형에 검은 선들이 생기는데, 이 선들은 UV좌표의 하늘색 선들과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사위 도형을 봐도, 모서리를 따라서 검은 선들이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텍스쳐 편집]
매핑 작업을 통해 도형에 입혀지는 그림을 텍스쳐라고 부릅니다.
포토샵에서 이 텍스쳐를 편집해 볼겁니다.

메타는 일단 접어놓고, 아까 세번째 그림에서 내보내기로 저장한 bmp파일을 포토샵에서 불러와 봅시다.
두번째 그림에서 도열 버튼을 눌러서 생긴 6개의 도형의 모습 그대로 저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무턱대로 숫자를 1부터 6까지 맘대로 써봅시다.
그리고, 그대로 저장하세요.
저장하셨다면 메타로 다시 가봅시다.

짜잔! 숫자들이 주사위 표면에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매핑입니다. 매핑
재밌죠?
대충 감이 오셨을 겁니다.
정해진 위치에 그림을 그리면 주사위에 그대로 투영 됩니다.

주사위 뒷쪽도 매핑이 잘 됐네요.
근데, 주사위의 마주보는 면의 숫자 합은 어떻습니까? 7이죠? 모르셨나요?
1의 맞은 편에는 6이 와야 합니다. 무게 중심 때문에 그렇다네요.

포토샵으로 돌아와서 숫자 위치를 바꿔서 마주보는 숫자 합이 7이 되도록 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만, 여러분의 경우에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UV메뉴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본 상태(선택 상태-단축키S)로 돌아왔습니다.
마주보는 숫자들의 합이 7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전개해서 만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좀더 꾸며 보도록 하죠.
다시 포토샵으로 넘어 옵니다.

텍스쳐 파일에서 계속 됩니다.
레이어에서 배경 레이어를 하나 복사해주세요.

똑같은 레이어가 2개 생기는데, 배경 레이어에는 아무것도 없게 내용을 지워줍니다.
배경 레이어 선택하고 전체선택(Ctrl+A)하시고 Delete키 누르시면 되겠지요.

복사한 레이어를 선택하고 투명도를 20% 정도로 해줍니다.

배경 레이어를 선택한 후에 색을 칠해보겠습니다.
현재 배경 레이어에는 아무것도 없고 복사한 레이어에는 UV 좌표 선들이 있습니다.
복사한 레이어의 투명도를 20%로 했기 때문에 배경 레이어에서 작업을 해도 선들이 비춰보입니다.
이 선들을 기준 삼아 색을 칠하시면 됩니다.

다른면에 침범하지 않는다면 그외의 지역으로 색이 삐져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색을 다 칠했으면, 복사한 레이어를 감춰주시고 저장해주세요.

메타로 와보시면 색이 예쁘게 입혀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포토샵으로 갑니다.

주사위 눈을 한번 넣어보겠습니다.
안내선을 긋고 교차점에 맞춰서 눈금을 그렸습니다.
저장하고 메타로 가보겠습니다.

짠! 주사위 눈이 그려졌습니다.
색이 좀 밝아진것 같죠?

매터리얼 속성창의 기타탭에 반사광과 자기조명 수치를 위와 같이 바꿔주세요.
광원에 대한 효과가 없어지면서 명암이 거의 생기지 않게 됩니다.
저는 매핑작업 할때는 보통 위와 같이 놓고 합니다.
다시 포토샵으로 가보죠.

깎인 꼭지점 부분에는 검은색을 칠하고, 각각의 모서리에는 흰색 브러쉬로 50%의 투명도로 선을 칠해주었습니다.
저장하고, 메타로 가봅시다.

짠! 모서리가 나름 예쁘게 처리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주사위를 전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김철호님에 의해 2012-02-05 16:38:15 자작 자유 강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철호님에 의해 2012-08-12 19:11:10 연재 강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