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파라솔로 종이모형 꾸며보았습니다.
참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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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02:36
제가 일하는 업장에서 쓰는 칵테일 파라솔을 좀 얻어왔습니다.
원래는 칵테일을 만들때 잔에 든 과일을 데코하기 위해서 꽃는건데요..
종이모형에 씌워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게다가 만든모형들이 죄다 케릭모형인지라 색깔을 매칭해보았습니다
안에 구성물의 색깔은 제법 많은편으로 색깔에 맞게 꾸며주었습니다
사쿠라미쿠에게는 분홍색 우산을 붙여주었습니다. 혹여나 찢어지는등의 문제가 생길까봐 테잎으로 살짝 붙여주었습니다
저걸 일찍 알았다면 손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우산을 쓰는 형식으로 했을텐데 말이죠 ^^;
그리고 전에 만든 전통혼례의 신랑신부도 장식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젤 잘 어울리는군요
그리고 플랑드르에게는 빨간색을
레밀리아에게는 머리색깔에 맞는 바다색 우산을 들여주었습니다. 무기는 따로 보관해두었습니다
이쯤된 김에 걍 다 꽃아보기로 하고 유키미쿠 눈사람에게도 --
컴터쪽에 서식하는 일부분만 재탕해봤습니다.
뭐 몇몇 모형은 삼탕 그이상이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