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의 장비입니다
태사자
8
3781
0
2008.07.17 23:23
음......
제목이 마치 삼국지에서 태사자란 장수가 장비를 수하로 두었다는 듯한.....[죄송합니다 -ㅅ-]
일단 제가 쓰는 프린터인 R230입니다 ㅇㅅㅇ
무한잉크 킷으로 뒷쪽에 보이는 프린터의 반정도 되보이는 상자가 잉크통입니다 ㅇㅅㅇ
대충 4L정도 잉크가 들어있습니다
나름 포토 전문프린터인고로 두꺼운 용지도 인쇄가 잘되고 잉크는 6색을 사용하기때문에
무한잉크인것에 비하면 색감이 좋습니다
제가 구입하고 난 후 나온 백년잉크도 좋다던데 한번 써보고 싶군요 [하지만 돈이....\\]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풀입니다 -ㅅ-
왠지 한통은 사라졌네요 ㅇㅅㅇ;;
현재 집에 두통, 독서실에 두통 있습니다 [으윽 두통! 머리가!!.................]
철물점에 가서 봉지에 담긴 목공풀 달라고 하면 주고 저 통으로 5통정도 나옵니다 ㅇㅅㅇ
이름은 잘은 모르겠지만 뭐 PVC본드....이런거였어요 ㅇㅂㅇ;
저의 주무장인 NT커터에서 나온 D-1000G입니다 ㅇㅅㅇ
D-1000G의 G는 아마 그립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D-1000도 직접 본적이 있는데 그립부분이 고무가 아니고 철이더군요 ㅇㅂㅇ;;
한쪽은 송곳입니다
저는 끝부분을 구부려두고 구부린 반대쪽으로 접는선을 넣습니다 ㅇㅅㅇ乃
끝을 구부려둬도 하드보드지 같은거 구멍 뚫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_+
뭐 당연히 반대쪽은 칼입니다 ㅇㅅㅇ
45도랑 30도 다 써봤는데 역시 30도가 더 잘잘리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 점두 30도만 씁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일반 커터칼도 30도 날을 씁니다]
마지막 비장의 장비 -ㅅ-
집락입니다 ㅇㅅㅇ;;
뭐... 집엔락 락엔락 짝퉁이죠 -ㅅ-
종이모형을 들고 다니면서 하는데 그냥 가방에 넣으면 다 찌그러지니 이곳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원랜 락엔락을 썼는데 그곳에 김치 냄세가 배서 난감하더군요 -ㅅ-
그래도 그냥 무시하고 썼더니 종이에서 김치냄세가 납니다
결국 집에서 가장 음식 냄세가 들나는것으로 찾아서 쓰고 있습니다 ㅇㅅㅇ
내용물은 무엇일지 맞춰보세요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