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선물



안녕하세요.
Lion chest 발매 기념으로 최종 완성본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유쾌한 선물을 공개합니다.
별거는 아니고, 독특한 어깨 장착물이 그것입니다.
첫번째는 한국형 고속철인 G7(HSR 350x)을 본따 만든 것이고, 두번째 것은 지하철 전동차를 본따 만든 것입니다.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름은 뭘로 할까 하다가 그냥 Lion chest 로 정했습니다. 다소 당황스러운 이름이 아닐 수 없겠는데, 이제와서 이름을 고친다고 하면 총천연, 흑백 전개도 48장에 있는 글씨를 모두 바꾸는 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가겠습니다.
(제 기억에) Lion chest 는 머리, 어깨, 상체, 하체(다리 포함), 팔, 손, 후방 비행체로 분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부분만 제거한 후 그자리에 유쾌한 선물을 만들어 끼울 수가 있는 것이죠.
ps. 유쾌한 선물의 배포 방안에 대해서는 생각중입니다.
교직원 분들께 부탁할 것인지, 아니면 휴가때 나와서 상황을 보고 나눠 드린다든지 해야겠죠. 선착순 10분에게만 드린다든지 이런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