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대구지역 오프모임 후기
자정에 일어나서 =ㅅ=
밥먹고 집에서 나서니 12시 50분이더군요. =ㅅ=
교장각하가 오신다길레 교장각하께 맡겨벼릴 심산으로
걍이랑 이누야샤를 챙겼습니다. =ㅅ=;
걍이 인간적으로 너무 커서 둘곳이 없어서 말이지요. =ㅅ=
교장각하께 맡기면 전시회하게 되면 자동으로 따라 나올테니 맡길 심산으로 챙겼지요.
다만 집에 있는 박스면 충분할줄 알고 박스를 따로 안챙겼는데 집에 있는 박스론 택도 없더군요.
고로 그냥 들고 같습니다.
..........
넵, 창피해 죽는줄알았습니다. =ㅅ=
창피함을 무릅쓰고 버스를 탔습니다.
좌석버스타서 옆자리에 모형 두고 가는데
봉기녀석한테서 교장각하가 과음으로 인한 늦잠으로 못오신다는 전화가 오더군요.
순간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더군요. ㄱ-
왜.... 왜들고 왔지 이걸.... OTL
시내에 도착해서 교보문고 앞에서 봉기녀석과 함류....
모형을 잠시 맡겨두고 교보에 아리아 1권이 없나 확인하고 나오니 소닉형님이 도착해계시더군요.
광수님께서 초대해주신 라라님의 가게에 가기위해 지하철 타러 가는데 =ㅅ=
창피하단 이유로 따로 지하철 역에 가서 플랫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ㅅ=
반월당 역에서 지하철 2호선타고 문양방면으로 4정거장 가서 두류에서 내린뒤
4정거장 거리정도를 걸어서 라라님의 가게 아이센스에 도착
가게를 하시는 분이니 어느정도 평범할 분이란 생각하에 들어가보니 장난 아니더군요.[버엉]
여튼 안에는 광수님과 황금풀님, 라라님 그리고 한분 더 계셨는데 닉을 까먹었습니다.[쿨럭]
다른분이 언급해주실거라 믿고 죄송해합니다. 닉을 까먹어서 0ㅅ0;
가게 한쪽에 전시 되어있는 모형들 =ㅅ=;
괴수분이시더군요. 라라님은 =ㅅ=;
윙제로커스텀과 윙얼리ver라라는 상용으로 내신다더군요. 0ㅅ0
라라님은 일이 있으셔서 잠시 나가시고 남은 사람들끼리 이야기하고 놀았습니다. =ㅅ=
황금풀님이랑 걍들고 기념사진도 찍고 =ㅅ=;
여차저차 라라님 돌아오시고 6시다되서 해산했습니다. =ㅅ=
해산하면서 들고간 모형은 라라님께 부탁해서 두고 왔습니다.
두 하이뉴 사이에 꽤나 꿀리더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