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제 1일차 후기
[사진이 없다는 것을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필 서울랜드에서 하는 지라... 경복궁 역에서 충무로까지 가서 4호선으로 갈아 탄 다음에, 대공원 역에서 내려서 언덕을 올라갔다능...
[완전히 등산했음.]
서울랜드 도착해서 '각하'께 전화를 했더니
"***을 하면 *** 될 것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살짝 해맸지만...
건물 다 들여다보니 종이 모형이 보이더군요.
들어갔더니 전시회장..
[규모가 꽤나 크더라구요..]
그렇게 각하,rpawjdkwjdk님과 함께 담소를 0.00000001초 나누고 '전시회 진행 요원'이라고 명찰을 달았죠..
카르젠 님과 관람인들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전시된 모형을 보았구요.
그렇게 (가짜) 진행 요원으로써 폐기 처분할 모형은 보류해두고 보존 상태가 좋은 것만 올려두었습니다.
[망가진 종이모형께서 운명하셨습니다...살짝 슬퍼지는 군요...]
그렇게 해서 카르젠 님이 오셨습니다.
쟈칼은 내일 전시회때..
이러쿵, 저러쿵 해서 잠시 수레를 끌었습니다..
[건담을 옮길 목적이라는 군요.]
그렇게 디그덕 디그덕하는 소리와 함께 수레는 주차장 쪽에 갔고 각하께서 착용하실 (분해된, 완성되지 않은) 대형 건담이
수레게 실렸습니다.
[저도 일단 끌었지만 별 도움이 못됬습니다...후후훗]
건담이 전시회 장으로 옮겨지자 모두 함께 밥을 먹으러...
종이모형 왕국 관계자 분과 각하, 그리고 저는 (국밥이라 하는)육개장을 먹었고..
rpawjdkwjdk은 설렁탕(이였던가?)를 드셨고.. 카르젠 님께서는 비빔밥을 드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시회 장으로..
....
전시회 장에서 건담을 건조하기 위해 중규모의 공사를 벌였습니다.
[물론 저도 도왔구요...별반 차이는 없지만.]
대충 만들어질 때 쯤 제가 저의 돈으로 음료수라도 몇 잔 사다드릴려고 했는데 종이모형 왕국 관계자 분께서 덥석 돈을 주시는...
[고마워라.]
그렇게 관계자 두 분과 rpawjdkwjdk님은 캔 커피, 저와 각하, 카르젠 님께는 포카리 스웨트를 사드렸습니다.
[여섯 캔을 샀는데 6000천원... 결국 한 개에 1000원이였다는 것.]
다시 건조에 들어가고..
저는 제 할일을 끝냈습니다.
[저의 임무는 우드락을 자르는 것이였죠. 살짝 어설프...가 아니라 엄청 어설프게 하고 다했다고 히죽거린..후훗]
남은 우드락들 보니 딱 총 모양이였음.. 그래서 저는 최초로 자작 모형(?)을 만들었죠.
[아마 도엽김 님을 포함한 카르젠 님께서 사진을 문자로 보내서 보셨던 분을 알것입니다.]
저는 그걸보고 미친 듯이 갖고 놀았습니다.
결국 저는 한순간에 중학생에서 초딩이 되었고...
[어쩌피 중학교 입학에서 겨우 중간고사 끝났음.]
다시 히죽 히죽 거리며 건담 건조를 도왔죠.
그러면서도 관람객이 오면 저는 휴대폰 메모장을 사용하여 카운터를 올려갔고.. 저는 그렇게 카운터라고 불렸습니다.
이제 할 일 없는 저는...
[배고팠습니다.]
그렇게 카르젠 님과 함께 저녁(햄버거)를 사러 음식점(롯데리아)로 가서 햄버거를 샀고, 저는 음료수를 샀습니다.
[모두 카르젠 님 자금..]
맛있게 먹고...
저는 7시가 되자 횡~
[하고 집으로]
그렇게 저는 지하철을 타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를 탔고..
어쩌다 보니 이건 뭐.. 버스는 오지도 않고.
결국 택시를 탔는데.. 3800원.. 뭥미
..
택시에서 내린 저는 부랴부랴 신호등을 건넜고.. 만원과 천원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습니다.
알고보니 땅에 굴러다니고 있는..
저는 그렇게 신호를 무시하고 주우러 갔습니다...
[굴욕]
--------------------
이상.
아마 저는 내일 못 갈수도.. [간다면 기적일거에요.]
내일이면 하루히 모형을 볼 '수'도 있습니다.[가능성 10%]
참고로..
관람객은 제가 가지 전까지의 기준으로..
147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실외이고 비까지 오다보니 그리 많이오진 않았군요;;
여기서 반도 거의 비를 피하려고 온 사람이였습니다.
하필 서울랜드에서 하는 지라... 경복궁 역에서 충무로까지 가서 4호선으로 갈아 탄 다음에, 대공원 역에서 내려서 언덕을 올라갔다능...
[완전히 등산했음.]
서울랜드 도착해서 '각하'께 전화를 했더니
"***을 하면 *** 될 것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살짝 해맸지만...
건물 다 들여다보니 종이 모형이 보이더군요.
들어갔더니 전시회장..
[규모가 꽤나 크더라구요..]
그렇게 각하,rpawjdkwjdk님과 함께 담소를 0.00000001초 나누고 '전시회 진행 요원'이라고 명찰을 달았죠..
카르젠 님과 관람인들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전시된 모형을 보았구요.
그렇게 (가짜) 진행 요원으로써 폐기 처분할 모형은 보류해두고 보존 상태가 좋은 것만 올려두었습니다.
[망가진 종이모형께서 운명하셨습니다...살짝 슬퍼지는 군요...]
그렇게 해서 카르젠 님이 오셨습니다.
쟈칼은 내일 전시회때..
이러쿵, 저러쿵 해서 잠시 수레를 끌었습니다..
[건담을 옮길 목적이라는 군요.]
그렇게 디그덕 디그덕하는 소리와 함께 수레는 주차장 쪽에 갔고 각하께서 착용하실 (분해된, 완성되지 않은) 대형 건담이
수레게 실렸습니다.
[저도 일단 끌었지만 별 도움이 못됬습니다...후후훗]
건담이 전시회 장으로 옮겨지자 모두 함께 밥을 먹으러...
종이모형 왕국 관계자 분과 각하, 그리고 저는 (국밥이라 하는)육개장을 먹었고..
rpawjdkwjdk은 설렁탕(이였던가?)를 드셨고.. 카르젠 님께서는 비빔밥을 드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시회 장으로..
....
전시회 장에서 건담을 건조하기 위해 중규모의 공사를 벌였습니다.
[물론 저도 도왔구요...별반 차이는 없지만.]
대충 만들어질 때 쯤 제가 저의 돈으로 음료수라도 몇 잔 사다드릴려고 했는데 종이모형 왕국 관계자 분께서 덥석 돈을 주시는...
[고마워라.]
그렇게 관계자 두 분과 rpawjdkwjdk님은 캔 커피, 저와 각하, 카르젠 님께는 포카리 스웨트를 사드렸습니다.
[여섯 캔을 샀는데 6000천원... 결국 한 개에 1000원이였다는 것.]
다시 건조에 들어가고..
저는 제 할일을 끝냈습니다.
[저의 임무는 우드락을 자르는 것이였죠. 살짝 어설프...가 아니라 엄청 어설프게 하고 다했다고 히죽거린..후훗]
남은 우드락들 보니 딱 총 모양이였음.. 그래서 저는 최초로 자작 모형(?)을 만들었죠.
[아마 도엽김 님을 포함한 카르젠 님께서 사진을 문자로 보내서 보셨던 분을 알것입니다.]
저는 그걸보고 미친 듯이 갖고 놀았습니다.
결국 저는 한순간에 중학생에서 초딩이 되었고...
[어쩌피 중학교 입학에서 겨우 중간고사 끝났음.]
다시 히죽 히죽 거리며 건담 건조를 도왔죠.
그러면서도 관람객이 오면 저는 휴대폰 메모장을 사용하여 카운터를 올려갔고.. 저는 그렇게 카운터라고 불렸습니다.
이제 할 일 없는 저는...
[배고팠습니다.]
그렇게 카르젠 님과 함께 저녁(햄버거)를 사러 음식점(롯데리아)로 가서 햄버거를 샀고, 저는 음료수를 샀습니다.
[모두 카르젠 님 자금..]
맛있게 먹고...
저는 7시가 되자 횡~
[하고 집으로]
그렇게 저는 지하철을 타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를 탔고..
어쩌다 보니 이건 뭐.. 버스는 오지도 않고.
결국 택시를 탔는데.. 3800원.. 뭥미
..
택시에서 내린 저는 부랴부랴 신호등을 건넜고.. 만원과 천원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습니다.
알고보니 땅에 굴러다니고 있는..
저는 그렇게 신호를 무시하고 주우러 갔습니다...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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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아마 저는 내일 못 갈수도.. [간다면 기적일거에요.]
내일이면 하루히 모형을 볼 '수'도 있습니다.[가능성 10%]
참고로..
관람객은 제가 가지 전까지의 기준으로..
147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실외이고 비까지 오다보니 그리 많이오진 않았군요;;
여기서 반도 거의 비를 피하려고 온 사람이였습니다.